무심사 대출 전 모르면 손해인 3가지 사항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중요한 내용이니 대출을 하시려는 분들께서는 대출 전에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1. 무심사 대출 정말 가능할까?
인터넷을 하다보면 무심사로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 있다는 얘기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심사를 하지 않고 대출이 가능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대부업체 대출상품이기 때문에 금리가 높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정확히 어디서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무심사 대출 가능한 곳
일단 시작에 앞서 무심사로 여러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출은 대부업체 대출과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극저신용대출 입니다.
각각 상품마다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정리해드릴테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경기도에서 최저신용자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대출상품입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 무심사로 최대 50만원까지 빌려주는 대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중단되었고, 지금은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등의 상품만 이용하실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도 극저신용대출이란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이면서 NICE 724점 이하, KCB 655점 이하인 분들꼐서 이용하실 수 있는 대출상품입니다.(신용등급으로 따지면 7등급 이하)
그리고 생계형 위기자 대출은 단순 벌금형을 선고 받은 후 생계가 어려워 벌금을 내지 못하시는 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상품 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용위기 청년대출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 조정 중인 만 39세 미만인 분들을 지원하는 대출상품입니다.
3금융권 대출 – 바로바로론 300 대출
여러 3금융 대부업체에서 지원하는 상품들 중 심사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바로 300대출(바로바로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대출한도 – 100만원~3천만원
- 대출금리 – 연 24% 이내
- 대출기간 – 60개월 이내
- 상환방법 –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원금자유상환
일단 바로 300대출은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대출금리는 연 24% 이내로 적용됩니다.
대출금리는 개인의 소득이나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기 때문에 딱 얼마다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까지 설정 가능하고, 대출금 상환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원금자유상환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바로론 부결사유
- 신용불량자
- 연체대출금 소유자(연체자) 또는 연체기록 있는 분
- 기대출이 과다하게 많은 분
- 신용등급이 낮은 분
- 금융사기 관련 기록이 있는 분
위의 조건에 해당되시면 대출이 부결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해당 업체에 문의를 해보셔야 아시겠지만 대부분 위의 조건에 해당되면 대출이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로바로론 8등급도 이용할 수 있을까?
대부업체이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8등급이여도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대출을 해줄 때 신용등급만 보는게 아니기 때문에 100% 대출이 가능하다고 얘기하긴 어렵습니다.
바로바로론 무직자 대출도 가능할까?
소득만 확인된다면 무직자도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 대출 부결사유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에만 가능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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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심사 대출 이용하면 안되는 이유
무심사로 이용할 수 있는 대출은 거의 대부업체의 대출상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업체 대출상품은 대출금리가 높아 이자를 상환하는데 큰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심사없이 이용 가능한 대출의 경우 대부분 신용이 좋지 않은 분들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고금리 대출은 이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정말 급하게 필요한 돈(급전)이 아니라면 웬만하면 무심사 대출은 피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위에서 소개해드린 경기도 극저신용대출은 연 1%대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급한 돈이라면 해당 상품을 이용하시는게 대부업체 대출보다 훨씬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4. 결론
심사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출을 찾는 분들이 많아 이렇게 포스팅으로 정리하게됐습니다.
대출 전에 꼭 알고 있어야 하는 3가지 사항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