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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과 실손보험에 인상률에 대한 진실은? - News일반 정보 2024. 1. 5. 18:50
최근 건강보험과 실손의료비보험에 대한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혹자는 건보와 보험사에서 실비의 손해율은 이미 산정반영되어 인상률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하고, 혹자는 건보의 보장 상승으로 인해 건보 자체의 부실 우려를, 또 다른 사람은 건보의 재정이 더 나아졌다고 합니다.
최근 뉴스를 통해 흐름을 짚어보려 합니다.
※ 맨 아래에 정리와 멘트를 첨부합니다
‘문재인 케어’로 비급여 진료비 껑충.. 손보
사 실손 손해율 120% 넘었다
(7월 31일 News)
연간 누적적자 1조7000억 예상
한방 보장 확대로 하반기 더 뛸 듯
실손보험 상반기 손해율 129%…적자 1조 넘어
(8월 20일 News)
올해 실손보험 적자액 1조9000억 이를 전망
손보업계 "실손보험 보험료 인상 불가피"
'문재인케어'로 실손보험 손해율 급증?..오히려 하락
(8월 20일 News)
文케어 시행 1년만에 124.6%→122.9%로 1.7%p 낮아져
건보 보장성 확대될수록 추가 손해율 하락 기대 연구결과도 주목
[언론보도 해명]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실손보험금 감소 효과 발생
(8월 21일 News)
KDI 연구(『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에 미치는 영향분석(2018)』) 결과, 보장성 강화대책이 모두 이행될 경우 일부 ‘풍선 효과’를 고려하더라도 보험사의 지급금은 7.3%~24.1% 감소 예상
"文케어로 손보사 죽을 맛?"… KDI발 심판대 임박
(8월 22일 News)
보장성 강화로 민간보험 반사이익 입증 여부 주목
건보 중장기재정 '빨간불'…부채비율 올해 74.2%→2023년 132.9%
(9월 2일 News)
급격한 고령화·보장성 강화로 충당부채 증가 탓…"계획된 범위"
3400만명 가입했는데…적자 '늪' 실손보험, 해법없나
(9월 3일 News)
건보 보장성 확대해도 비급여 관리 안되면 '풍선효과' 무방비…과거 정책 실패 되풀이
서로 상반되는 뉴스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의 상승률은 어떻게 될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와 함께 내용을 파악해봤습다.
2018년 건보 심평원의 진료비 주요통계
2018년 심평원의 진료비 심사실적
처음 시작은 두가지 전제로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1. 문재인케어로 의료비가 많이 쓰일것이고 실비에서 본인부담금이 줄어들면서 상승률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 상승이 줄어들것이다
2. 역피라미드형 구조로 진행되는 인구구조상 부득이하게 조정이 들어갈수 밖에 없어 장기적으로는 큰 상승률을 보일것이다
그러나 예상 외로 뉴스는
‘문재인 케어’로 비급여 진료비 껑충.. 손보사 실손 손해율 120% 넘었다
(7월 31일 News)
실손보험 상반기 손해율 129%…적자 1조 넘어
(8월 20일 News)
'문재인케어'로 실손보험 손해율 급증?..오히려 하락
(8월 20일 News)
[언론보도 해명]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실손보험금 감소 효과 발생
(8월 21일 News)
"文케어로 손보사 죽을 맛?"… KDI발 심판대 임박
(8월 22일 News)
건보 중장기재정 '빨간불'…부채비율 올해 74.2%→2023년 132.9%
(9월 2일 News)
3400만명 가입했는데…적자 '늪' 실손보험, 해법없나
(9월 3일 News)
하루를 사이에 두고 상반된 뉴스가 나오는가 하면 심지어는 같은 날 전혀 반대의 뉴스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뉴스와 통계치를 수집하면서 느낀것은 심평원 통계에서는 건강보험 지출의 상승을 확연히 보이는게 사실이나 이를 해석하는 단계에서 건보의 건전성, 보험사의 손해율 등으로 인해 각 기관이나 언론에서의 예측이 상반되게 나왔다는 겁니다
여기에 아직 수집하지는 않았으나 의료의 발달로 인한 진료 및 치료비의 반영도 함께 산정되어야 하나 이는 너무 많은 변수가 되어 이 포스팅에서는 제외하겠습니다.
단 어떤 결론으로 귀결되더라도 역피라미드형의 인구구조로 인한 건보의 재정 악화, 자사의 이익을 추구하는 보험회사 실비의 수익구조, 시간의 흐름으로 인한 보험료 상승은 반드시 발생할 일이니 충분한 대비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곧이어 포스팅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서 저출산, 고령화, 평균수명 상승 등을 함께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보장성보험의 '비갱신형 진단비' 수준을 일정수준 이상 준비하시고, 현금흐름이 발생할 수 있는 자산키우기에 더욱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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